겨자씨
106. 예수 믿음의 행복 '풍성'
샤 론
2017. 9. 9. 18:13
사람은 누구나 무한대 갈망의 존재입니다.
소유를 구하고, 관계를 구하고, 성공을 구하고,
그밖에 수많은 것을 구하며 삽니다.
그러나 세상 무엇으로도 우리 영혼은 채워질 수 없습니다.
오직 예수 안에 있을 때에만 우리는 풍성을 누립니다.
가나안을 목전에 두고 죽게 된 모세의 이야기 입니다.
그가 비스가산 꼭대기에서
꿈에 그리던 가나안을 바라본 후 엎드렸습니다.
그러자 하나님께서 물으십니다.
"모세야, 슬프냐 ? 아닙니다.
괴로우냐 ? 아닙니다.
분하냐 ? 아닙니다.
그럼 왜 엎드려 있느냐 ? "
모세가 대답합니다.
"무척 행복해서 입니다.
행복하다니 ?
어느 누가 주께서 만들어 주신 음식을 먹으며,
어느 누가 주께서 주신 반석의 샘물을 마셔 보곘습니까 ?
하나님과 함깨 했던 광야가 제게는 가나안이었습니다."
이처럼 오늘의 현실이 고단하고, 힘들지라도
하나님만 함께 하시면 그 인생은 만족이고 풍성입니다.
그러니 내가 무엇을 가졌나를 묻기 전에
나는 누구와 함께 있는가를 먼저 생각하십시오.
무슨 일이든 예수와 함께할 때,
당신도 풍성한 삶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.
"그리스도는 우리에게 모든 것이다.
그 분을 떠난 우리는 빈털터리에 불과하다." (장 칼뱅)
글 = 김석년 목사 (서울서초 성결교회), 삽화 = 이영은 기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