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도원 올라가
나의 olleh길에서
한참을 걸으며 기도하는데
다리도 아프고 마음의 평화가 밀려와
나무줄기에 걸터앉아
따스한 가을 햇볕을 받으며
말씀을 QT했다.
성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처럼
나의 기도가 낙심하지않고
계속되기를 바래본다.
하나님은 우리와
늘 신실한 교제를 나누기 원하시니까
이 깊어가는 가을날에
주님과의 관계가 더욱
돈독해지기를
. . . . .
요 근래
입맛을 잃어
도무지 음식맛을 모르고
의무적으로 섭취했는데
입맛이 되돌아온것 같다.
snack 생각이 났다.
어제는
기도원 올라갔는데
갑자기 아이스크림 생각이 나
모처럼 사먹었다가
종일 속이 더부룩해서
불편했다.
날마다
한잔씩 마시던 커피를
오늘은 세잔이나 마셨다.
입맛이 회복된건 다행인데
좀 심한건 아닌가
...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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