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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iary

2014년 10월 8일 오후 10:51


 

기도원 올라가
나의 olleh길에서
한참을 걸으며 기도하는데
다리도 아프고 마음의 평화가 밀려와
나무줄기에 걸터앉아
따스한 가을 햇볕을 받으며
말씀을 QT했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성 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처럼

나의 기도가 낙심하지않고

계속되기를 바래본다.

 

하나님은 우리와

늘 신실한 교제를 나누기 원하시니까

이 깊어가는 가을날에

주님과의 관계가 더욱

돈독해지기를

. . . . .

 

요 근래

입맛을 잃어
도무지 음식맛을 모르고
의무적으로 섭취했는데
입맛이 되돌아온것 같다.
snack 생각이 났다.

어제는

 기도원 올라갔는데 
갑자기 아이스크림 생각이 나 

모처럼 사먹었다가
종일 속이 더부룩해서

불편했다.


 

날마다

한잔씩 마시던 커피를
오늘은 세잔이나 마셨다.

입맛이 회복된건 다행인데
좀 심한건  아닌가

 ...?



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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